최종 커플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트시그널3, 최종 선택 결과! (스포주의) 드디어 하트시그널... 길었던 3의 방영이 막을 내렸다. (보너스화 제외) 개인적으로 2만큼은 아니었지만, 다른 의미에서 재밌게 봤다.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해서 더 깊게 보여줬다고 해야할까? 특히 천인우씨와 박지현씨의 이뤄지지 않는 로맨스와 메기인 김강열씨의 존재가 이러한 서사를 만들어줬다. 또 재밌게 봤던 것은 김강열씨의 사람과 상황을 대하는, 말과 행동들이었다. 하트시그널2를 보고 난 이후, '내가 시그널하우스에 입주한다면, 2의 메기인 김현우씨와는 다르게 어떤 식으로 휘어잡아야할까, 어떤 식으로 여성을 쟁취해야할까.' 와 같은 상상을 하곤 했는데... 그렇게 떠올렸던 캐릭터가 김강열씨와 상당히 흡사했다. 김강열씨가 그만큼 이상적인, 원하는 이성을 쟁취하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. 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