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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트시그널3, 최종 선택 결과! (스포주의) 드디어 하트시그널... 길었던 3의 방영이 막을 내렸다. (보너스화 제외) 개인적으로 2만큼은 아니었지만, 다른 의미에서 재밌게 봤다.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해서 더 깊게 보여줬다고 해야할까? 특히 천인우씨와 박지현씨의 이뤄지지 않는 로맨스와 메기인 김강열씨의 존재가 이러한 서사를 만들어줬다. 또 재밌게 봤던 것은 김강열씨의 사람과 상황을 대하는, 말과 행동들이었다. 하트시그널2를 보고 난 이후, '내가 시그널하우스에 입주한다면, 2의 메기인 김현우씨와는 다르게 어떤 식으로 휘어잡아야할까, 어떤 식으로 여성을 쟁취해야할까.' 와 같은 상상을 하곤 했는데... 그렇게 떠올렸던 캐릭터가 김강열씨와 상당히 흡사했다. 김강열씨가 그만큼 이상적인, 원하는 이성을 쟁취하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. .. 더보기
<시크릿> 리뷰 [시크릿] 저자ㅡ론다 번 발매일ㅡ2007.06.22 현재 온라인 판매 가격ㅡ12,420원 시크릿...10년도 더 된 서적인데, 첫 리뷰는 이 책으로 하고 싶었다.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당시 20대 초의 나이로, 정말 인생이 지독히도 힘들었을 때인데... 어떻게든 삶의 희망을 찾고자 ,자기계발서에 많은 의존을 했을 당시에 발견한 책이다.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간단하다. ["상상하면 이뤄진다."] 내가 굳이 무슨 행동을 하지 않아도, 우주는 내가 상상한 것을 그대로 이뤄준다는 얘기를 하며, 그에 관련된 실제 사례를 한껏 다룬다. 당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던 나는, 이 책에서 말하는 상상하면 이뤄진다...라는 모토로 긍정적 관점과 이 상상에 많은 의존을 했었다. 이 책에서 재밌는 것은, '상상하면 이.. 더보기